제목 | 제이에스파트너스가 투자자문회사로 전환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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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07.11.27 | ||
션 권리가 사라진줄 모르고 만기상환액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해프닝이 연출되기도 했다. 다음은 주가/전환가로 구하는 전환가격이다. 이는 시장상황에 따라 조정되는데, 먼저 유무상증자, 주식배당 등 신주발행으로 주식가치가 희석되는 케이스다. 물론 혼란을 피하기 위해 미리 정한 전환가격 조정식으로 계산된다. 다음은 기초자산격인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다. 마찬가지로 주가하락에 따른 하향조건을 두는데, 주가가 떨어지면 전환가격도 낮아지는 게 보통이다. 이론상으론 주가하락에 따른 조정은 CB투자자에겐 유리하게 작용하는데, 전환가격이 낮아지는 만큼 전환권에 대한 프리미엄(콜옵션가치)도 늘기 때문이다. 이자와 비슷한 성격인 만기보장수익률, 표면금리, 만기상환율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역시 동양종금72회 CB를 통해 살펴보자. 이 CB는 액면가 1만원, 전환가격 5290원으로 표면금리 연5.5%(연이표, 1년에 1회 지급), 만기보장수익률 연8%, 만기상환율 118.16%의 조건을 달았다. 먼저 표면금리는 이표(쿠폰)로 위 조건이라면 1년에 1회씩 5.5%의 이자를 챙길 수 있다. 보통 주식관련 사채는 3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주는 이표채를 많이 발행하는데, 표면금리가 위와 같다면 연 5.5% 이자를 네 번으로 나눠 3개월마다 지급한다. 세금도 감안해야 한다. 세금이 부담되면 이표율이 낮은 채권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수익률과 상관없이 이자지급 시점에 과세되기 때문이다. 세금과세기간에 비춰 만기에 이자를 지급하는 할인채로 갈아타면 세금지급 시기를 늦출 수 있다. 같은 원리로 이표지급 무렵이 과세대상기간이고, 이표채를 꼭 선택할 상황이라면 이표율이 낮은 CB, BW로 갈아타면 그나마 세금부담은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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